[부동산이슈] 2020 vs. 2021 신혼특공 소득기준 비교

 

[부동산이슈]2020 vs. 2021 신혼특공 기준 비교

 

 

 

 

 

 

'이제 맘편히 지원하세요'… 신혼부부 특공, 가구별 소득기준 비포·애프터

 

국토부, 내년 1월부터 신혼부부·생애최초 소득기준 완화
2인 가구 기준 최대 700만원까지 가능

'이제 맘편히 지원하세요'.. 신혼부부 특공, 가구별 소득기준 비포·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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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내년부터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특별공급(특공) 물량의 30%는 소득 기준을 20~30%포인트(p) 수준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실수요 계층이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신혼부부·생애 최초 특별공급 소득 기준을 추가로 완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대해 "공공·민영주택 모두 특별공급물량의 70%는 100%(맞벌이 120%) 기준을 유지하되 나머지 30%는 소득 기준을 20~30%p 수준으로 추가 완화할 것"이라고 알렸다.

 

*출처 :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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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결혼을 한 신혼부부 부터 결혼한지 7년 이내의 부부들을 위해 정부에서 규정한 "신혼부부 특별공급". 뭐 취지라고 한다면 정부 입장에서는 기존의 부부들 보다는 신혼부부가 보다 '실수요계층'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러한 실수요 계층이 주택을 소비(?) 하는 것을 보다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단순하게 '그래 신혼부부들 집 장만하기 좋게 해줘야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당연히 계시지만,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상승하면서 청약이 로또라는 개념으로 변모해서인지 신혼부부 특별공급도 젊은 층에 대한 이유없는 혜택이 아니냐며 반대하시는 분들도 꽤나 계신다.

 

물론 각자가 처해있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도 다른 것이고, 누가 올바르다고 판단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하지만 정책이 현재 진행 중인 상태에서 각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건 결국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라면 철저하게 분석하고 준비해서 수혜를 받도록 하는 것이고, 대상자가 아니라면 대상자들과는 다른 방안을 찾는 것이 아닐까 한다.

 

 

 

위처럼 내년부터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크게 확대 된다는 내용의 기사 나왔다.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니 20~30% 정도 소득기준이 상향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아무래도 소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특별공급의 대상자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왔기 때문에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신혼부부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오죽하면 맞벌이의 경우 부부 중 1명이 퇴사했을 때가 절호의 기회라고 한다고....)

출처: 국토교통부

 

출처: 국토교통부

 

그래서 오늘은 소득기준이 대체 어느 정도 완화되는지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글로만 읽어서는 이해도 안되고... 기사를 보자마자 제가 보기 좋게 편집하고 싶은 욕구가 솟아서...

 

이건 사실 포스팅용이 아니라, 제가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든 자료라 보시는 분들에 따라 가독성이나 편집 측면에서 와닿지 않는 분들도 계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만간 포스팅용으로 다시 정리하고 편집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ㅎㅎ

 

저는 월소득을 기준으로 특공기준이 나와있지만, 아무래도 연소득이 더 와닿아서 연소득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물론 현재시점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으로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금액 자체는 변동 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출처 : 통계청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자가 아니었던 분들은 꼭 변경 예정인 소득기준 확인하셔서 성공적인 내 집 마련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