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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맞춤법] '낫다 낳다' 구분하기

by 잡화점주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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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에 대한 놀라움이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회사를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용하기 어렵거나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있긴 하구나'

라는 생각을 간혹 하기는 했는데

 

요즘들어서는

'이걸 모른다고?', '이걸 헷갈린다고?' 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ㅠㅠ

 

일을 정말 잘하는 사람도

어이없는 맞춤법 실수가 나오면 이미지가 확 나빠지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아요...

쉬운 맞춤법을 어이없게 틀려서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최근 저를 실망 시켰던 동료의 맞춤법!!!

 

낫다 vs. 낳다 구분하기 입니다.

(이런 맞춤법까지 구분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ㅠㅠ)

 

 

 

 

먼저 '낫다' 입니다.

 

'낫다' : ~~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예시)

오늘 제안서가 어제 봤던 것보다 더 '낫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낫다.'

 

 

 

 

 

 

다음은 '낳다' 입니다.

 

'낳다'

1.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2.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3.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예시)

소가 송아지를 낳다.

많은 이익을 낳다.

우리 지역이 인재를 낳다.

 

 

 

 

 

많은 분들이 '낮다: 높이나 수준이 아래에 있다' 라는 단어는 잘 아시는데

'낫다 낳다' 구분을 헷갈려하시더라구요.

 

헷갈릴수도 있지 뭐~ 라고 생각하시기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보시기엔

충분히 실망할 수 있는 수준의 맞춤법이니

꼭 숙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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