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베풀다 배풀다' 구분하기!

오늘도 자주 활용하지만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저도 정말 실생활에서 자주 틀렸던.....

'베풀다 배풀다' 구분하기 입니다!

저는 베풀다 배풀다 구분을 못해서 실수한 적이 몇번 있는데요..

(창피해서 대화내용을 공유하진 않습니다..)

베풀다? 배풀다?

둘중에 뭐가 맞는지 맞춰봐! 라고 한다면

솔직히 틀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습관적으로 메신저를 보내다보면

무심결에 실수한 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베풀다 배풀다 중 올바른 표현은 바로!!

('배풀다'라는 표현은 없는 표현이라고 할 수있죠!)

모두들 아시겠지만 '베풀다'는

1. 일을 차리어 벌이다.

2. 남에게 돈을 주거나 일을 도와주어서 혜택을 받게 하다.

(유의어: 돕다. 도와주다. 벌이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문을 보자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겠죠^^

1. 일을 차리어 벌이다.

- 만찬회를 베풀다.

- 주연을 베풀다.

2. 남에게 돈을 주거나 일을 도와주어서 혜택을 받게 하다.

- 가난한 자에게 동정을 베풀다.

- 임금이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었다.

- 사장은 사원들에게 특전을 베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