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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하다 채하다'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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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맞춤법에는 상당히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있어요.
맞춤법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이성에 대한 호감도도 상당히 떨어진다고 하구요
업무상 실수를 하는 경우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신뢰를 잃을 수도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지독하게도 헷갈려하는
체하다 채하다 구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ㅇㅇ아, 너 혹시 체했니?"
라고 말을 건넨다고 했을 때
'체하다 채하다'
둘 중 어떤 단어가 올바른 뜻일 까요?
체하다 채하다 중
정답은 '체하다' 가 맞습니다.
저는 체하다 채하다가 항상 헷갈리던게
'~척을 하다' 는 체하다.
'배탈이나다. 소화가 되지 않아 얹히다.' 는 채하다.
로 생각하고 사용하곤 했는데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체하다 채하다 중
'채하다' 라는 단어는 없습니다ㅠㅠㅠ
체하다 채하다 헷갈리면 안되는거죠.. 없는 단어인데..ㅎㅎ
'~~척을 하다' 도 '체하다'를 사용하고
'배탈이나다. 소화가 되지 않아 얹히다.' 도 '체하다'를 사용합니다.
체하다 채하다 중 '체하다'만 사용하는 거죠!
(체하다 채하다 올바른 맞춤법 예시)
나는 모두 아는 체했다. (O)
나는 그 친구를 모른 체했다. (O)
밥을 급하게 먹어서 체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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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하다 채하다' 너무 헷갈리는 단어이지만
채하다 라는 단어는 없다!!
체하다 채하다 중
모두 '체하다'를 사용한다!! 라고만 생각해주시면
조금은 헷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맞춤법!
체하다 채하다 구분하는 방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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