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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혼커 솔직 리뷰/카페♬

[영등포카페 신길동 카페] 아늑한 분위기 '동네카페'

by 잡화점주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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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카페 신길동카페 '동네카페'

 

 

 동네카페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235 태화빌딩 1층,
050-71335-0486)
Mon-Fri : 08:00~19:00
Sat&Holiday : 10:00~18:00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 된 첫 날
아침 8시30분.
혹시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자리에 못 앉게 될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조그마한 동네 카페를 찾던 중

 

 

신길역 뒤편 대신시장에서 길 하나 건너에 위치한
동네 커피숍을 발견!

 

 

동네 커피숍 이름이 '동네카페'
정말 동네사람들 위주로 이용할 것 같은 분위기다.

 

 

메뉴는 일반 커피숍과 비슷하게 다양함.
하지만 난 언제나 별표(☆)에 끌리는 법.
'사이공 라떼'를 주문했다.

 

 

아침부터 마시는
부드럽고 달달한 연유라떼의 느낌이 좋다.
정말 동네에 위치한 동네카페의 조그마한 공간에
혼자 앉아서
오늘 하루 바쁠 준비를 하는 시간도 좋다.

 

 

잠깐 동안 커피를 마시는 동안
정말 동네분들이 출근하며 테이크아웃을 해가신다.
이른 아침부터 동네사람들의 출근길을 채워주는
사장님의 부지런함도 정답게 느껴진다.

 

 

급하게 주문을 하느라 놓쳤지만
다음번 방문할때는 정성스레 냉장고에 보관 중이신 청귤메뉴를 주문해봐야겠다.
(계절메뉴라 있을지 모르겠지만..ㅠㅠ)

오늘 하루도 바쁘게 돌아다녀야하는데
아침은 조용하고 여유로운 커피숍에서 시작해서
기분이 좀 색다르다.

매번 왁자지껄 프랜차이즈 커피숍만 가다보니
이런 분위기가 그리울 때가 있는 것 같다.

궁상도 떨었으니 또 바쁜 하루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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